몸여드름
몸 여드름은 주로 몸의 등, 가슴 등의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.
보통 몸 여드름 발생 환자의 대부분은 얼굴 여드름과 이유를 다르게 두는 경향이 있는데
몸 여드름도 얼굴 여드름과 같은 원인에 따라 발생하게 됩니다.
매일 샤워를 하는데 여드름이 몸에 생기는 이유는 여드름은 청결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이
아니기 때문입니다.
몸 여드름, 안 보이는 곳이라고 방치하면 안됩니다.
가슴 여드름
가슴 부위는 일반적으로 등 부위에 비해서 여드름이 잘 발생하지 않는 곳이나 특정한 원인에 의해서 가슴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 발생 자체가 주변 피부를 자극하여 지속적으로 민감성을 주므로 이로 인해 마치 번지는 것과 같은 느낌의 외부자극을 줄 수 있게 됩니다.
또한 가슴 여드름 부위를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무리하게 짜는 경우 이러한 증세가 가속화 되므로 발생한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
가슴 여드름은 한의학적으로 몸의 오장육부에서 발생한 장기기능의 실조로 나타나게 됩니다.
이로 인해서 등 부위 피부에 뚜렷한 열감이 생겨나고 피부의 건조감이나 간지러운 증세인 소양감이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. 특히 가슴 부위에 이러한 자극으로 인해 마치 두드러기와 같은 모양새를 나타내기도 합니다.
가슴 부위는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잘 발생하는 곳은 아니지만 여드름의 발생 자체가 주변 피부를 자극하면서 지속적으로 피부 민감도를 높이고, 피부 두께가 얇고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색소침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부위입니다. 또 가슴 여드름 부위를 손으로 자주 만지거나 무리하게 짜는 경우 속옷과의 마찰로 인해 이러한 증세가 가속화 되므로 발생한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.
등 여드름
등 부위는 손이 잘 닿지 않는 이유로 여드름을 자주 만지거나 하여 물리적 자극에 노출되지는 않으나 등 부위의 특성상 일상생활에서나 취침 중에서도 항시 옷에 의해 덮여있게 됩니다. 이러한 것들을 등 부위 피부에 옷에 의한 자극, 통풍, 마찰 등의 피부 자극이 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.
등 피부는 얼굴과는 다르게 피부의 보습 유지 등을 소홀하기 마련일 수 있고 이에 따라서 등 피부의 건조함에 의해서 피지가 과잉 분비될 수 있습니다. 이와 반대로 과도한 바디제품의 사용에 의해서 과잉공급된 유분으로 모공막힘 현상이 일어난 등 여드름 발생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외부현상은 기후, 온도, 마찰, 물리적, 화학적 자극 등 여러 영향을 받아 생겨나게 됩니다.
등 여드름 또한 몸의 오장육부에서 발생한 장기기능 실조로 나타나게 됩니다. 가슴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뚜렷한 열감과 피부의 건조감, 간지러운 증세인 소양감이 자주 나타납니다. 등은 피부 두께가 두꺼워 염증성으로 발생하기 쉬우며, 등 중앙 부위에 범위가 점차 퍼져 어깨, 목, 허리 아래까지도 넓어지게 됩니다. 또 한번 발생하면 색소침착을 쉽게 남기기 때문에 여드름과 자국이 혼재된 상태에서 오랜기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.